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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영범 기자 = 셉 블래터 FIFA 회장은 카타르가 겨울에 월드컵 개최를 요구하면 개최지 선정을 위한 재투표에 나서야 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카타르는 대한민국, 일본, 호주, 미국을 제치고 2022년 월드컵 유치권을 따내 축구계에 충격을 준 바 있다. 카타르는 아직 월드컵 본선조차 진출한 경험이 없으며 여름에는 온도가 섭씨 50도까지 올라가 경기를 제대로 치를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이에 미셸 플라티니 UEFA회장은 월드컵을 겨울에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50도에서는 절대로 경기를 치를 수 없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블래터는 만약 카타르가 이제 와서 겨울에 대회를 열겠다고 나선다면 월드컵 유치에 나섰던 경쟁국들이 법적 대응에 나설 가능성이 크고 그 경우 유치권 자체를 박탈당할 수도 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블래터는 "월드컵이 겨울에 열리기 위해서는 카타르의 요청이 있어야 한다. 아직 나는 그들로부터 어떠한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 그리고 카타르 역시 만약 이를 요구하면 다른 후보 국가들로부터 항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 경우 재투표를 진행하게 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연맹 의장이자 FA 이사인 데이브 리차즈 경은 최근 월드컵의 겨울 개최를 반대하고 나섰다. 과연 카타르가 무사히 월드컵 준비를 진행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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