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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준 인턴 기자 = 폴란드와 잉글랜드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예선 경기를 앞두고 폴란드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잉글랜드의 조 하트는 서로를 넘어서서 팀의 승리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다가올 17일 새벽(이하 한국 시각), 폴란드와 잉글랜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 H조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각각 2경기에서 승점 4점, 3경기에서 승점 7점을 따낸 양 팀은 이날 경기 승리를 통해 향후 예선 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자 벼르고 있다.

이 경기는 '조 선두가 유력한' 잉글랜드와 '강력한 다크호스' 폴란드의 대결이란 점 외에도 다른 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잉글랜드의 수문장 조 하트와 폴란드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다시금 맞대결을 펼치게 됐기 때문이다.

두 선수는 지난 4일 맨체스터 시티와 도르트문트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도르트문트는 맨체스터 시티를 패배 일보 직전까지 몰아붙였지만, 하트의 눈부신 선방과 경기 종료 직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이날 레반도프스키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번번이 하트에 막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10월에만 두 차례 맞대결을 펼치게 된 양 선수는 서로 의식하는 발언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트는 "레반도프스키에 맞설 준비가 되어있고, 이번에도 그를 막아낼 수 있다. 그가 지난 챔피언스리그 경기처럼 좋은 플레이를 펼치지 않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레반도프스키는 "하트에게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진 않다. 단 한 경기였고, 두 번째 시도는 더 좋을 거로 생각한다. 이번에도 그의 팀에게 운이 따르는 일은 없을 것이다"며 이번엔 좋은 '결과'까지 얻어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양 팀은 맞대결에 앞서 13일, 남아공과 산마리노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이 기세를 이어 상대를 반드시 꺾고 말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번엔 하트와 레반도프스키 중 누가 웃음 짓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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