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야 "대표팀 복귀, 특별한 기분이야"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스페인 공격수 다비드 비야가 무려 10개월 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데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스페인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평가전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비야는 이날 52분 페르난도 토레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며 지난해 11월 잉글랜드전 출전 이후 무려 10개월 만에 스페인 대표팀 경기에 복귀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FIFA 클럽 월드컵 경기 도중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해 최근에서야 다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비야는 교체 투입된 지 약 10분 만에 페널티 킥을 골로 연결하며 득점포까지 가동했다.

비야는 경기 후 취재진과 가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대표팀으로 돌아와 다시 경기에 나서는 건 당연히 특별한 일"이라며 기뻐했다. 그는 "다시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모두가 너무 보고 싶었다. 이제 지난 일은 모두 잊고 축구를 즐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비야는 "계속해서 몸상태가 더 좋아지고 있다"며, "체력적으로도 많이 좋아졌다. 그동안 훈련을 통해 감각을 끌어 올리는 데 주력했다. 다만 주전 도약 여부는 내가 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고 밝혔다.

한편, 스페인은 오는 12일 그루지야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9조 예선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스마트폰에서는 골닷컴 모바일 페이지에 접속해 실시간으로 최신 소식을 확인하세요!

[GOAL.com 인기뉴스]

[웹툰] 맨유의 영원한 캡틴, 킨 - 7
[웹툰] 만약 호날두가 이적한다면?
2014 월드컵 예선 주요 경기 결과
판 페르시 "벵거·퍼거슨 지도 영광"
사냐 분노 폭발, 아스널이 잘못했네

- ⓒ 세계인의 네트워크 골닷컴 (http://www.goal.com/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