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브라질전, 완승도 충분히 가능"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한 리오넬 메시가 다가오는 브라질전을 앞두고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2009. 9. 3. 오전 6:30:47

Lionel Messi, Argentina (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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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축구의 양대산맥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오는 6일(한국시간) 2010 남아공 월드컵 남미 예선 15차전에서 격돌한다. 현재 브라질은 선두인 반면, 아르헨티나는 4위에 처져있어 이번 경기는 본선행 여부를 판가름할 중대한 일전이다.

이에 메시는 조국의 본선행에 큰 영향을 미칠 숙명의 라이벌 브라질전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지난 1일 바르셀로나가 스포르팅 히혼을 상대한 스페인 리그 개막전에서 결장까지 감수하며 대표팀에 조기 합류한 상황이다.

메시는 아르헨티나 레시노에서 열리는 '빅매치'를 앞두고 승리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브라질은 분명 위대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역시 마찬가지다. 오히려 우리가 쉽게 이길 수도 있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포함한 팀 전체가 브라질전이 지니는 의미는 평소 경기와는 차원이 다른 점을 잘 파악하고 있다며 팀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우리는 무엇을 위해 이번 경기에 임하는 지 잘 알고 있다. 브라질전을 아르헨티나를 위한 최고의 경기로 만들고 싶다"며 활약을 예고했다.

아르헨티나는 현재 본선 진출의 마지노선인 남미 예선 4위에 올라있다, 북중미 4위 팀과 플레이오프를 치루게 되는 남미 예선 5위 에콰도르와의 승점차는 단 2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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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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