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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캐스터가 '한국 축구의 떠오르는 별' 기성용의 다음 행선지로 포르투갈 명문 FC 포르투, 또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가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축구 채널 'FOX 사커 채널'은 10일(한국시간) 열린 한국과 사우디 아라비아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 B조 예선 7차전을 녹화 중계했다.

이 날 경기 중계를 맡은 맥스 브레토스 캐스터는 경기 전 한국의 선발 라인업을 소개하며 기성용을 집중 조명했다. 또한, 그는 현재 한국이 FIFA 랭킹 46위에 위치해 있는 사실은 그들의 실력을 정당하게 대변해주지 않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브레토스 캐스터는 "기성용은 이미 한국의 간판 선수로 자리잡았다. 그는 조만간 포르투, 또는 함부르크로 이적할 수도 있다"며 유럽 명문 클럽들이 한국 축구의 최고 유망주인 기성용을 향해 가지고 있는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어 브레토스 캐스터는 "FIFA 랭킹에서 한국은 46위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이 순위는 한국의 진정한 실력을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과 같이 재능 넘치는 팀이 46위라는 사실이 놀랍다"며 FIFA 랭킹의 채점방식에 의문을 표시했다.

이 외에도 그는 "한국은 최종 예선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오랜 시간 동안 패배를 맛보지 않은 팀이다. 또한, '더블 드래곤(쌍용)'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기성용과 이청용의 이름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마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이 두 선수를 더욱 자주 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기성용의 유럽 진출설은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포르투와 함부르크가 기성용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은 이미 많은 축구 팬들에게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두 구단은 아직까지 기성용을 영입하기 위해 FC 서울 측에 이적 제안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브레토스 캐스터의 이번 발언의 진실성은 확실하지 않지만, 해외 언론에서도 기성용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만큼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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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만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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