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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카를로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이탈리아 대표팀의 취약점으로 마리오 발로텔리가 이끄는 공격진을 지목했다.

이탈리아는 오는 6월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우루과이, 그리고 코스타리카와 함께 D조 1, 2위 자리를 두고 다툰다. 전통의 강호 이탈리아로서도 우루과이, 잉글랜드 등을 상대로 16강행을 겨루는 건 결코 쉽지 않은 과제다.

일단 이탈리아는 유럽 B조 예선에서 6승 4무로 덴마크, 체코 등을 제치고 무패로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이탈리아는 유럽 예선에서 19골 9실점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은 자국 대표팀인 이탈리아의 최전방 공격수 발로텔리가 여전히 '악동' 이미지를 벗어내지 못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현지 언론을 통해 "이탈리아의 가장 큰 문제는 공격력이다. 정상급 공격수를 보유하지 못했다. 물론 발로텔리가 있지만, 그는 기복이 심한 선수다. 그는 재능 만큼은 훌륭하지만, 의존할 수는 없는 선수이며 누구도 그가 언제 퇴장당할지 모른다"고 말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이탈리아의 전력은 스페인, 브라질, 아르헨티나, 그리고 독일에 뒤진다"고 밝힌 뒤, "체사레 프란델리 감독은 선수단의 평균 연령을 더 젊게 하려 하고 있지만, 이탈리아는 여전히 안드레아 피를로, 다니엘레 데 로시, 그리고 티아고 모타 등에 의존하고 있다"며 세대 교체를 이루지 못한 팀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이탈리아는 오는 6월 15일(한국시각) 잉글랜드를 상대로 브라질 월드컵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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