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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한만성 기자 = 홍명보호의 본선 첫 상대 파비오 카펠로 러시아 대표팀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은 물론 더 높이 올라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러시아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파비오 카펠로 감독을 선임하며 당장 눈앞의 성적은 물론 장기적인 성과까지 노리고 있다. 카펠로 감독 부임 후 러시아는 브라질 월드컵 진출에 성공하며 일차적인 목표를 달성한 상태.

현재 러시아는 자국이 직접 개최하는 다음 월드컵까지 내다보고 있다. 이 때문에 러시아는 카펠로 감독과 2018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카펠로 감독은 브라질 월드컵이 약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일단 이번 대회에 최대한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물론 우선 조별라운드를 통과하는 게 목표다. 그러나 자연스럽게 우리의 목표는 더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다. 우리는 이긴다는 마음가짐으로 브라질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펠로 감독은 "이번 월드컵은 러시아에 엄청난 기회"라며, "12년 만에 가는 월드컵 무대다. 그렇다고 해서 월드컵 무대를 경험하는 데 의미를 두지는 않을 계획이다. 야망을 고 월드컵으로 가겠다. 2018 월드컵도 중요하지만, 나는 당장 성과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와 한국은 오는 6월 18일(한국시각) 브라질 월드컵 H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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