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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월드컵 팀 프로파일: 오클랜드 시티

클럽 월드컵 팀 프로파일: 오클랜드 시티

Getty

지난해 클럽 월드컵 플레이오프에서 가시와 레이솔에 패해 탈락했던 오클랜드 시티가 올해에는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상대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오는 12월 6일, 세계 클럽 축구의 정점을 가리는 2012 FIFA 클럽 월드컵이 대망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엔 아시아 챔피언 울산 현대와 유럽 챔피언 첼시, 남미 챔피언 코린티안스, 북중미 챔피언 몬테레이, 아프리카 챔피언 알 아흘리(이집트), 오세아니아 챔피언 오클랜드 시티를 비롯해 (개최국 자격으로) J리그 우승팀 산프레체 히로시마까지 도합 7개 팀이 참가한다.

이제 2012 FIFA 클럽 월드컵은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알 아흘리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에 오른다. 결승전은 12월 16일, 요코하마 국제 종합 경기장에서 열린다.

세계인의 축구 네트워크 '골닷컴'은 이번 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7개 구단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이번엔 오세아니아 챔피언 오클랜드 시티다.

구단의 간략한 역사
오클랜드 시티는 2004년에 창단된 8개의 뉴질랜드 풋볼 챔피언십 아마추어 팀 중 하나다. 지금까지 오클랜드는 네 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창단 직후 오클랜드는 2년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강호로 자리매김했다. 2006 클럽 월드컵에서는 아프리카 챔피언인 알 아흘리에 0-2로 패했고, 아시아 챔피언인 전북 현대에 0-3으로 패했다.

리그 내에서도 와이타케레 유나이티드가 숙적으로 떠오르면서 오클랜드의 독주는 끝이 났다. 와이타케레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오클랜드는 2009년 오세아니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2009년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2009년에는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이며 UAE 챔피언인 알 아흘리와 아프리카 챔피언 TP 마젬베를 꺾고 5위에 오르는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클럽 월드컵에도 진출한 오클랜드는 플레이오프에서 J리그 챔피언인 가시와 레이솔에 패해 탈락하고 말았다. 오클랜드는 지난 시즌 뉴질랜드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클럽 월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전술 & 경기 스타일

라몬 트리불리에츠 감독은 고국 스페인에서 여러 팀의 코치로 일하다가 오클랜드에서 2010년부터 감독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남미 출신 선수들의 도움으로 트리불리에츠 감독은 보기에도 즐겁고 성적도 잘 나오는 축구를 선보이고 있다. 그러나 오클랜드의 공격적인 축구가 산프레체 히로시마에 얼마나 통할지는 두고봐야 한다. 더 강한 상대를 만났을 때는 역습에 더 무게를 싣는 축구를 구사할 수도 있다.

스타 선수 | 나엘 엑스포시토

리오넬 메시와 같은 날에 바르셀로나 데뷔전을 치렀던 에스포시토는 오클랜드 공격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2005년에 바르셀로나를 떠난 에스포시토는 여러 팀을 전전하다 2011년 초부터 오클랜드에서 뛰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에스포시토가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맡을 것이다.

팀의 상징 | 이반 비첼리히

36세의 비첼리히는 오클랜드 수비의 중심이다. 뉴질랜드 국가대표로 85번의 A매치를 소화한 베테랑인 그는 2009년 오세아니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고, 네덜란드와 중국 무대에서도 활약했던 경험이 있다. 비첼리히는 "아마추어 구단인 우리에겐 클럽 월드컵이 매우 까다롭고 대단한 도전이다. 그러나 다른 팀과 마찬가지로 승리를 거두고 토너먼트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유망주 | 데이비드 브라운
16세의 브라운은 클럽 월드컵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선수로 경기에 나설 수도 있게 됐다. 파푸아뉴기니 청소년 대표인 브라운이 이번 대회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흥미로운 사실

  • 다니엘 코프리프치치는 이번이 다섯 번째 클럽 월드컵 참가로, 이는 최다 참가 신기록이다. 그가 한 경기에만 출전하면 알 아흘리의 호삼 아수르와 함께 클럽 월드컵 경기 최다 출전 기록 타이를 이루게 된다. (7경기)
  • 오클랜드의 후보 골키퍼 제이콥 스푼리는 지난 10월에 웰링턴 피닉스와 1경기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웰링턴의 골키퍼 두 명 모두가 대표팀에 차출된 상태여서 제이콥이 대신 골문을 지킬 수밖에 없었다.
  • 오클랜드 시티와 이집트의 알 아흘리는 클럽 월드컵 최다 참가 팀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두 팀은 다섯 번째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게 된다.

예상 선발 명단
Zambia

Spoonley
Pritchett, Vicelich, Berlanga, Iwata
Bale, Koprivcic, Riera, Garcia
Corrales
Expos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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