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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영국] 에드 아론스, 편집 전상윤 기자 = 맨체스터 시티의 극적인 우승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 2011/2012 시즌이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이제 관심은 여름 이적시장으로 옮겨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EPL을 대표했던 스타 플레이어들이 대거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면서 이들의 다음 행선지가 뜨거운 이슈가 될 전망이다. 골닷컴은 공짜로 영입할 수 있는 최고의 선수 5명을 선정해보았다.
5. 
5. 나이젤 리오-코커


웨스트 햄과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했던 리오-코커는 강등 시 이적허용 조항을 이용해 다음 시즌에도 프리미어 리그에서 활약할 수 있길 바라고 있다.

볼튼의 오언 코일 감독은 다음 시즌 프리미어 리그 승격에 도전하기 위해 주전 선수들을 지키고 싶어 하지만, 이미 볼튼의 여러 선수들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으며 리오-코커는 분명 EPL 여러 감독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빈틈없는 수비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전투적인 경기 스타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그는 이미 볼튼과 운명이 엇갈린 승격팀 웨스트 햄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 스물 여덟 번 째 생일을 보낸 리오-코커는 과거 스페인의 세비야와도 연결된 바 있는 가운데, 그가 볼튼을 떠나 새로운 유니폼을 갈아입게 된다 해도 놀랄 일은 아닐 것이다.

행선지 후보: 웨스트 햄, 뉴캐슬, 세비야

4. 마이클 오언


잉글랜드 역대 최다 득점 5위.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거친 공격수. 마이클 오언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프리미어 리그 감독들을 군침을 흘릴만하다.

문제는 그가 상대 팀의 골문 안에 골을 넣는 것보다 자신의 취미인 경마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하지만 올해 서 두 살인 오언은 맨유에서 방출된 후에도 은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고, 눈을 조금 낮추기만 한다면 여러 팀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스토크 시티는 구단주가 직접 오언에 대한 관심을 인정했으며, 에버턴의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도 오언의 선수 경력을 부활시키는 것에 흥미를 느낄 수도 있다.

프리미어 리그 통산 149골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기록이지만 선수 생활을 내내 그를 괴롭혔던 부상이 감독들에게는 도박으로 느껴질 수도 있다.

행선지 후보: 스토크, 에버튼, 사우스햄튼

3. 살로몬 칼루


칼루는 시즌 막판 찬밥 신세에서 벗어나 첼시가 FA컵과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지만, 잔류할 가능성은 커 보이지 않는다.

그는 2006년 페예노르트로부터 영입된 후 출전 시간 대비 준수한 골 기록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감독들에게 주전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하지만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 대행이 팀을 맡은 후 선발 출전의 기회를 얻게 된 그는 빅 클럽들이 충분히 관심을 가질만한 활약을 펼쳐 보였다.

스물여섯 살의 나이에 첼시와 함께 잉글랜드에서 모든 우승을 경험한 칼루는 주전 보장이 선택할 팀의 첫째 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선지 후보: 아스날, 토트넘, 페예노르트, 베식타스

2. 데이비드 호일렛

 
나이와 잠재력만 따진다면 호일렛은 최고의 영입이 아닐 수 없다. 올해 스물한 살인 캐나다 태생의 호일렛은 그동안 침몰해가는 블랙번을 떠나고 싶은 바람을 숨기지 않았으며 올여름 빅 클럽 이적과 함께 인내심을 보상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호일렛은 블랙번의 끔찍한 성적에도 올 시즌 34경기에 출전해 7골 6도움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에이스 역할을 해왔다. 호일렛이 시즌 막판 다소 부진하자 블랙번이 강등을 피하지 못한 것도 우연이 아니다. 이미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호일렛은 잉글랜드 잔류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는 조건이야말로 여러 클럽의 치열할 영입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행선지 후보: 아스날, 토트넘, 선덜랜드, 레딩, 바이에른 뮌헨, 갈라타사라이

1. 디디에 드로그바


프리미어 리그 통산 100골(첼시 통산 157골)과 뮌헨에서의 영웅적인 활약은 첼시 팬들로 하여금 당분간 드로그바를 잊지 못하게 할 것이다.

드로그바는 잔류를 요청했던 첼시 팬들과 동료들의 간절한 바람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로 했으며 현재까지는 중국의 상하이 선화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프리미어 리그의 다른 클럽으로 이적하지 않겠다는 드로그바의 맹세는 진실처럼 보이지만, 그는 분명 첼시의 유럽 라이벌들의 관심을 받을 만하다.

드로그바가 돈을 이적의 첫째 조건으로 삼지 않는다면 그가 오랜 친구인 조제 무리뉴 감독의 전화를 받고 마드리드로 향하며 유럽에 더 오래 머물 가능성도 남아있다.

행선지 후보: 상하이 선화, 알 힐랄,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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