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평점: 바이에른 0-0 유베... MOM은 리베리
[카를로 가르가네세] 독일과 이탈리아의 두 거인이 맞붙은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라운드 최고의 빅 매치는 결국 0대0 무승부로 끝났다.
부트: 7.0 - 카모라네시의 골과 다름없었던 슛을 잘 막아주었다.
람: 7.0 - 오른쪽 측면 수비는 물론 공격 역시 매우 효율적으로 진행했다. 또한 클로제에게 매우 좋은 패스를 보내줬었다.
반 부이텐: 5.5 - 65분경 매우 큰 실수를 저지르며 위기상황을 연출했지만 다행히도 이아퀸타가 찬스를 놓쳐버렸다.
바드슈투버: 7.0 - 오늘 경기 내내 이 어린 수비수는 유망주라고는 볼 수 없는 완성된 플레이들을 보여주었다.
브라프하이트: 6.5 - 비록 공격적인 측면에선 바이에른에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했지만 수비적인 측면에선 매우 잘 해주었다.
오틀: 6.5 - 유벤투스의 역습을 잘 차단하며 바이에른 공격수들이 안심하고 공격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슈바인슈타이거: 6.5 - 오늘 그라운드 곳곳을 누비며 공격을 이끌었지만 34분경 천금같은 득점찬스를 놓친 게 흠이었다.
로벤: 6.5 - 유벤투스의 오른쪽 측면을 자주 돌파했다. 또한 뮐러와의 연계플레이도 좋았지만 전반 종료 직전 무릎 부상으로 교체되고 말았다.
뮐러: 7.0 - 바이에른의 영건인 그는 오늘 경기에서도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유벤투스의 수비진들을 괴롭혔다. 하지만 1대1 찬스를 놓쳐버린 건 살짝 안타깝다.
리베리: 8.0 - 오늘 경기의 MVP! 90분 내내 유벤투스 수비진을 유린했다. 전반에 키엘리니와 그리게라를 제치고 시도한 로빙슛과 후반에 클로제에게 보내준 황금같은 크로스는 왜 그가 독일의 '나폴레옹'이라 칭해지는지 잘 보여줬다.
클로제: 5.0 - 이번 경기에서 클로제는 수많은 찬스들을 날려버렸다. 이번에 바이에른이 무득점으로 경기를 끝낸 건 전적으로 그의 책임이다.
교체명단
올리치: 5.5 - 수없이 많은 슈팅과 크로스를 올렸지만 그 중에서 유벤투스의 수비진을 위협할 만한 건 아무 것도 없었다.
고메스: 평점없음
# 유벤투스
부폰: 6.5 - 비록 전반에 코너킥 상황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오늘 경기에서 바이에른의 공격들은 부폰을 곤란하게 만들지 못했다.
그리게라: 5.0 - '나폴레옹' 리베리에게 처참하게 유린당했다. 유벤투스 수비진 중 가장 떨어지는 실력을 보여줬다.
레그로탈리에: 7.0 - 전반에 몇 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후반엔 키엘리니와 함께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키엘리니: 7.5 - 비록 전반 초반 잠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곧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수비의 벽'으로 돌아온 그는 이후 바이에른의 매서운 공세를 잘 막아냈다.
그로소: 6.5 - 비록 전반에는 아르옌 로벤에게 고전하는 모습이었지만, 로벤이 부상으로 교체된 이후엔 매우 쉬운 경기를 가졌다. 몇번 뛰어난 크로스들을 보여줬다.
마르키시오: 6.5 - 중원에서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연속된 선발출전 때문인지 지친 듯 보였다.
펠리페 멜루: 6.5 - 비록 전반에 매우 고전하였지만 후반에는 뛰어난 수비를 보여주며 경기를 무승부로 이끌어냈다.
카모라네시: 6.0 - 골 포스트를 아쉽게 빗나간 슈팅을 비롯해 몇 번의 좋은 장면을 연출했지만 전체적으론 뛰어나지 않았다.
디에구: 6.5 - 아직 부상 여파 때문일까? 오늘 경기에서 그다지 큰 영향을 끼치진 못했지만 교체되기 전에 뛰어난 태클로 골과 다름없던 슛을 막았다.
이아퀸타: 6.5 - 오늘도 지칠 줄 모르고 그라운드를 달린 이아퀸타였지만 후반의 황금과도 같은 득점 찬스를 놓쳤다.
트레제게: 6.0 - 사실상 경기를 뛰었다기 보다는 관전했다고 보는 게 옳은 트레제게였지만 좋은 슈팅을 한번 보여주기도 하였다.
교체명단
포울센: 6.5 - 예상 외로 중원에서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아마우리: 평점없음
티아구: 평점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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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o Garganese, Goal.com / 번역 조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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