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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Club World Cup

  • 2012년 12월 9일
  • • 오후 7:30
  • • Toyota Stadium, Toy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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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아흘리, 히로시마 꺾고 준결승 진출

알 아흘리, 히로시마 꺾고 준결승 진출

TORU YAMANAKA

[골닷컴] 이용훈 기자 = 아프리카 챔피언 알 아흘리가 J리그 챔피언 산프레체 히로시마를 2-1로 꺾고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 올랐다.

황석호가 후반 45분을 소화한 가운데, 히로시마가 좋은 경기를 펼치고도 알 아흘리에 1-2로 패했다. 수많은 득점 기회에서 한 골밖에 기록하지 못한 부족한 결정력이 아쉬웠다.

경기 초반에 먼저 기세를 올린 쪽은 알 아흘리였다. 게도의 위협적인 침투에 날카로운 패스가 연결되면서 히로시마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게도를 막기 위해 나온 니시카와 슈사쿠 골키퍼는 충돌로 인한 부상 탓에 전반 8분 만에 교체되어 나가야 했다.

선제골은 전반 15분에 나왔다. 파티가 절묘한 이대일 패스로 히로시마의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무너뜨리고 들어갔고, 골키퍼까지 나온 상황에서 함디가 패스를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터트렸다.

득점 이후 알 아흘리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무게를 실었지만, 이것이 오히려 화근으로 작용했다. 히로시마가 공격에 나서면서 득점 기회가 계속 만들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J리그 MVP이자 득점왕인 사토 히사토가 전반 32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재차 투입된 패스를 받아 정확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이후 히로시마는 미키치가 돌파 이후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쇄도하던 공격수의 발이 아니라 무릎에 공이 맞으면서 역전 기회를 놓쳤다.

후반도 전반과 마찬가지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알 아흘리가 초반에 공격에 나서 후반 12분에 골을 터트렸다. 이번에도 파티가 도움을 기록했다. 파티는 절묘한 로빙 패스로 완벽한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아부트리카가 이를 침착하게 연결해 알 아흘리에 다시 리드를 안겼다.

알 아흘리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을 터트렸지만, 히로시마는 그러질 못했다. 사토가 여러 차례 오프사이드 라인을 무너뜨리고 들어가 좋은 기회를 맞이하고서도 아쉬운 마무리로 번번이 골을 넣지 못했다.

결국, 마지막까지 히로시마의 공세를 견뎌낸 알 아흘리가 신승을 거두고 클럽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해 남미 챔피언 코린치안스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히로시마는 12일 오후 4시 30분(한국시각)에 울산 현대와 5, 6위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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