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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an Championship

  • 2012년 6월 11일
  • • 오전 1:00
  • • PGE Arena Gdańsk, Gdańsk
  • 주심: V. Kassai
  • • 관중: 38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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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이탈리아, 명승부 끝에 1-1 무승부

스페인-이탈리아, 명승부 끝에 1-1 무승부

Getty Images

[골닷컴] 이용훈 기자 = 스페인과 이탈리아가 명승부를 펼친 끝에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이탈리아의 3백을 비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전문적인 공격수를 투입하지 않는 '제로톱' 카드를 들고 나왔지만, 이탈리아는 수비수 중 한 명이 원래 미드필더인 다니엘레 데 로시였기에 스페인이 생각만큼 경기를 지배하기는 어려웠다.

그 결과 위협적인 기회를 더 많이 만든 것은 이탈리아였다. 스페인은 평소와 달리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기보다는 빠른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이었는데, 이탈리아 문전까지 가서 슈팅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는 모습이었다.

골은 후반이 되어서야 나왔다. 첫 골은 이탈리아의 몫이었다. 스페인이 안드레아 피를로를 놓친 사이, 부진했던 마리오 발로텔리를 대신해 교체로 투입된 안토니오 디 나탈레가 공간을 파고 들었다. 피를로는 날카로운 돌파에 이은 패스를, 디 나탈레는 완벽한 마무리를 선보이며 이탈리아에 골을 안겼다.

그러자 스페인도 곧바로 골을 기록했다. '가짜 공격수'로 나선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공격수다운 움직임으로 공간을 파고 들었고, 다비드 실바가 이를 놓치지 않고 감각적인 패스를 연결했다. 파브레가스의 지체 없는 왼발 슈팅에 각도를 줄이고 나온 잔루이지 부폰 골키퍼도 속수무책이었다.

이후 이탈리아는 디 나탈레가 위협적인 슈팅을 시도하고, 스페인은 교체로 투입된 페르난도 토레스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승골은 어느 쪽에서도 나오지 않았다. 두 팀 모두 강호의 면모를 보여준 경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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