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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ean Championship

  • 2012년 6월 14일
  • • 오전 1:00
  • • L'viv Arena, L'viv
  • 주심: C. Thomson
  • • 관중: 3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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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덴마크 상대 극적인 3-2 승리

포르투갈, 덴마크 상대 극적인 3-2 승리

Getty

[골닷컴] 이용훈 기자 = 포르투갈이 덴마크와의 치열한 승부 끝에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의 희망을 되살렸다.

포르투갈이 탈락 일보 직전까지 몰렸다가 기사회생했다. 교체로 투입된 공격수 실베스트레 바렐라의 결승골로 3-2 승리를 가져갔다.

'신성' 크리스티안 에릭센에게 지난 경기보다 자유로운 역할을 맡긴 덴마크는 공격적인 태도로 경기에 임해 주도권을 쥐었다. 빠른 공수 전환으로 포르투갈의 역습도 차단했다.

그러나 포르투갈이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강하게 올린 공을 수비수 페페가 헤딩으로 골을 터트렸다.

전반 36분에는 추가 골이 나왔다. 덴마크 수비가 집중력을 잃은 사이 루이스 나니가 오른쪽 측면에서 편안하게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고, 공격수 엘데르 포스티가가 논스톱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덴마크는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경기 초반 니키 짐링의 부상 탓에 교체로 투입된 야콥 포울센이 왼쪽 측면으로 패스를 열어줬고, 미카엘 크론-델리가 달려 들어가 헤딩으로 공을 연결했다. 중앙에서 패스를 기다리던 니클라스 벤트너가 가벼운 헤딩 슛으로 골을 기록했다. 벤트너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한 다섯 경기에서 모두 득점에 성공하며 '포르투갈 킬러'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치열한 공방은 후반에도 이어졌고, 호날두는 골키퍼와 맞서는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두 차례나 무산시키며 아쉬움을 낳았다. 반면에 단조로운 공격으로 별다른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덴마크는 벤트너가 후반 35분에 다시 한 번 헤딩 골을 터트리며 포르투갈에 절망을 안겼다.

그러나 마지막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파울루 벤투 포르투갈 감독은 승리를 위해 공격수를 추가로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고, 바렐라가 후반 42분에 멋진 오른발 터닝 슛으로 결승골을 터트려 벤투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이번 경기 결과로 포르투갈과 덴마크는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 '죽음의 조'로 꼽히는 B조는 그 명성답게 마지막 경기까지 8강 진출을 두고 혼전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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