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역대 성적 1위는 브라질...韓, 77개국 중 2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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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본선에서의 성적만을 이용한 순위에서 브라질이 1위 기록, 한국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26위 기록.

[골닷컴] 김재현 에디터 = 월드컵 본선 성적만을 가지고 책정된 랭킹에서 브라질이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다.


국제 축구 연맹(FIFA)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이전까지의 월드컵 본선에서의 성적을 정리해 순위를 정한 'FIFA 올타임 랭킹'을 공개하고 있다.


이 랭킹은 각 국가가 월드컵 본선에서 기록한 성적을 기존 프로리그의 승점 방식(승리-3점, 무승부-1점, 패배-0점)과 같은 방식으로 책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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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월드컵마다 우승후보로 지목되고 있는 '축구 강국' 브라질은 승점 227점(104경기 70승 17무 17패)으로 전체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나머지 5위까지의 국가인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의 면면을 살펴보면 월드컵을 많이 우승한 국가이자 강팀으로 알려진 국가가 랭킹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국가들 중 대한민국은 승점 24점(31경기 5승 9무 17패)로 전체 77개 월드컵 참가국 중 26위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것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물론 2002년 월드컵에서의 4위가 승점을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한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1986 멕시코 월드컵부터 곧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까지 9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해 많은 경기를 치렀다는 것도 중요한 이유 중 하나다.


일본은 승점 16점(17경기 4승 4무 9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뒤를 이어 아시아 국가 중 2위, 전체 랭킹 35위를 기록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그 뒤를 이었다.


현재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과 같은 조인 독일(서독 성적 제외)은 승점 218점으로 브라질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웨덴과 멕시코는 각각 10위, 13위로 대한민국보다 높은 랭킹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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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재는 월드컵에 자주 등장하지 않지만 1900년대 초중반에 좋은 성적을 기록한 헝가리는 승점 48점으로 전체 16위를 기록했고,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이탈리아를 꺾고 8강까지 진출한 북한은 승점 4점으로 전체 58위를 기록했다.


이 랭킹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의 기록만을 가지고 책정된 것이다. 현재 1위와 2위인 브라질과 독일의 승점 차는 3경기 차이인 단 9점이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러시아 월드컵이 끝난 후 이 역대 월드컵 랭킹이 어떻게 변화할지도 지켜볼만한 대목이다.


한편,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은 15일 오전 12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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