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에메리 아스널 감독 "벵거의 후임이라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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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 아스널 감독 "벵거의 후임이라 자랑스럽다"

(아스널 감독으로서 첫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에메리 감독. 사진=골닷컴 이성모 기자)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에메리 감독의 아스널 첫 기자회견. 영국 기자들 앞에서 서툴어도 스스로 영어 쓰며 당당히 말하는 모습 인상적. 벵거의 후임이라 자랑스럽다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스타일 강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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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이성모 기자 = "아스널의 모든 선수들과 1대 1로 대화를 나눌 것이다. 벵거의 후임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우나이 에메리 아스널 신임 감독이 아스널 감독으로서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에메리 감독은 23일(현지시간) 아스널의 홈구장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특별 기자회견에서 "나에게 이 기회를 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기자들의 질문을 받기 전 우선 "크론케 구단주, 이반 가지디스 CEO를 포함해 모두에게 고맙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이어서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도 고맙다"며 "나에게 좋은 조언을 해준 모든 감독들에게 고맙다"고 덧붙였다. 

또 "나는 축구에 대해 모든 것을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다"라며 "나의 영어실력은 좋지 않지만, 나의 야망과 나의 축구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기자회견이 시작된 후 "나는 늘 새로운 도전을 하면서 살아왔다"며 "도전하는 것은 곧 나의 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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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지금 당장의 목표는 여러분(현지기자들)과 알고 또 클럽에 대해 알아나가는 것이다"라며 "모든 선수들이 중요하다. 나는 모든 선수들과 1대 1로 만나 대화를 나눌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서 잭 윌셔의 재계약 문제에 대해서는 "오늘은 특정 선수에 대해 이야기하기 보다는 팀 전체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벵거 감독의 뒤를 이어서 감독이 된 것에 대해서는 "매우 큰 도전이다"라며 "그러나 아르센 벵거 감독의 뒤를 이어 이곳을 이끄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에메리 감독의 목표와 이적 시장에서의 활동에 대해서는 "나는 현재 아스널에 있는 선수들이 뛰어난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 있는 선수들이 모두 기회를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나 자신에게, 또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는 감독이다"며 "우리는 이런 캐릭터를 갖고 모든 팀을 상대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나는 능동적으로 플레이하는 것과, 압박을 아주 강조하는 감독이다"라며 자신의 스타일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의 목표에 대해서는 "유럽 최고의 팀이 되는 것이다"라며 "나는 아스널을 발전시킬 목표를 갖고 있다. 물론 우승 트로피도우리에게 중요하다. 나는 우리가 모든 대회의 우승후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오늘 이 자리에서 어떤 대회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약속하진 않겠지만, 우리가 모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것은 약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나의 과거 경력이 나에게 자신감을 준다"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감독, 최고의 팀들과 경쟁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메리 감독의 기자회견 전 아스널 구단 측에서는 미리 영어-스페인어 번역기계를 모든 기자들에게 나눠줬지만 에메리 감독은 직접 영어로 답변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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