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LIVE] 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팬들 앞에 다시 서다

댓글
몇 달 전 선수 은퇴발표한 라이언 메이슨, 이후 공식석상서 처음으로 팬들에게 직접 감사 인사 전해.

[골닷컴,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김재현 에디터 =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경기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그는 바로 전 토트넘의 주전으로도 활약했고 현재는 토트넘의 유소년 팀의 코치를 맡고 있는 라이언 메이슨이었다. 대다수의 관중들도 하프타임동안 자리를 지키며 메이슨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라이언 메이슨은 전반이 끝난 직후 토트넘에서 주관한 하프타임 쇼에 등장하며 장내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는 메이슨이 지난 2월 선수 은퇴 선언을 한 이후 팬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였기에 더욱 뜻깊었다.


주요 뉴스  | "​​​[영상] 권창훈 시즌 10호골 달성! 디종vs갱강 하이라이트"


라이언 메이슨은 인터뷰에서 "1년동안 상당히 힘들었다"면서 "그동안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 일도 있었지만 현재 나는 행복하고 미래에 대해 좋은 느낌을 느낀다"며 토트넘 유소년 코치로 부임한 것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나는 다시 경기에 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지만 스캔 결과에서 뇌에 문제가 있는 것이 발견됐고 복귀가 힘들 것이라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나는 7살 때 부터 25살 까지 이곳에서 뛰었고 이것은 매우 긴 시간이었다. 나는 토트넘 출신이고 앞으로 그럴 것이다. 그렇기에 내가 이곳에 와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모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라이언 메이슨은 2007년 토트넘 아카데미에 입단했고 이듬해인 2008년 프로 계약을 체결하며 토트넘의 유스 출신 선수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졌다. 여러차례 임대를 거친 그는 2014/15 시즌부터 토트넘의 주전 선수로 성장하며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됐다.


주요 뉴스  | "​​​[영상] 호날두, '뇌출혈' 퍼거슨 감독 쾌유 기원"


하지만 2015/16시즌, 주전에서 밀려나게 되면서 헐시티로 이적했고 2017년 1월 첼시와의 경기에서 두개골 골절이라는 중상을 입으며 결국 올해 2월 축구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메이슨은 토트넘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하며 인생의 2막을 열고 있다.


한편, 토트넘 핫스퍼는 이 날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골로 뉴캐슬에게 1-0으로 승리하며 내년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했다.

다음 뉴스:
감독이 되어 캄누를 찾은 곱슬머리 판 보멀
다음 뉴스:
베르바토프, 유벤투스 챔스 결승행 예측..나머지 한 팀은
다음 뉴스:
유럽 스쿼드 구축 비용 1위는?…레알·뮌헨 순위 눈길
다음 뉴스:
토티 “레알, ‘토티’ 새긴 10번 유니폼으로 구애했었다”
다음 뉴스:
AS로마 감독 “레알, 호날두 없어도 여전히 강하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