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레가스 "무리뉴 감독에게 감사함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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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의 일전 앞둔 파브레가스, 첼시로 이적할 당시 감독이었던 무리뉴(現 맨유 감독)에게 고마움 전해.

[골닷컴] 김재현 에디터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 소속돼 있는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인 조세 무리뉴 감독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2017/18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5위를 기록해 내년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좌절된 첼시는 이번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FA컵 결승전에서 승리해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상황이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교체 출전 포함 32경기를 소화한 파브레가스는 이번 맨유와의 결승전 에서도 첼시의 중원을 책임질 중요한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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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와의 FA컵 결승을 앞두고 파브레가스는 자신을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시킨 무리뉴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 말했다. 2013년부터 2시즌 넘게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던 무리뉴 감독은 2014년 파브레가스를 FC바르셀로나에서 첼시로 이적시켜 자신의 팀에 합류시켰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골닷컴UK'의 보도에 의하면 파브레가스는 무리뉴 감독에 대해 "나는 그를 좋아한다. 나는 항상 이것을 말해왔다"면서 "그가 나를 이곳(첼시)으로 데려왔기에 나는 그에게 많은 빚을 졌고 나는 이것을 항상 기억한다. 첫날부터 그가 나를 팀의 리더로 만들도록 노력했던 것이 많이 느껴졌다"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서 그는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행복했지만 그 팀에는 나보다 더 오랫동안 있었던 선수들이 있었다"면서 "나는 이미 바르셀로나를 떠났다가 돌아온 상태였고 팀이 나에게 돈을 지불했다는 것이 다른 선수와의 차이였다. 또한, 그곳에는 나보다 뛰어난 선수들이 많았기에 내가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없었던 것이 매우 힘들었다. 그래서 그가 나를 영입했을 때 매우 의욕있었고 솔직히 그와 함께한 시간은 최고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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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지난 최종 전을 매우 좋지 않게 끝냈고 그 후의 경기는 쉽지는 않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일어서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이것은 내면의 열정에 관한 것이다. 만약 열정이 없다면 우승 또한 할 수 없다"면서 다가오는 맨유와의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만약 첼시가 맨유와의 FA컵 결승전에서 승리할 시에는 2011/12 시즌 FA컵 우승 이후 6년만의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한편, 첼시와 맨유의 FA컵 결승전은 이 달 20일 새벽 1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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