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briel Jesus Manchester CityGetty

제주스 "티테와 과르디올라는 많은 점이 닮았다"

[골닷컴 이범수 에디터]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티테 브라질 대표팀 감독과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에 대해 말해 말했다.

티테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신예 제주스를 과감히 대표팀에 발탁하며 브라질의 위기를 극복했다. 그는 브라질 리그 팔메이라스에서 뛰던 제주스를 기용했고, 제주스는 월드컵 예선 에콰도르전에서 멀티골로 보답했다.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도 제주스의 가능성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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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의 과르디올라는 팔메이라스에서 뛰던 제주스의 활약을 지켜보았고, 그의 영입에 적극적이었다. 제주스는 맨시티에서 좋은 활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주스는 러시아 월드컵 예선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두 감독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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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티테와 과르디올라는 많은 점에서 유사하다.두 감독은 전술에 대해 질문하고, 팀에 긴장감을 높여준다. 또한 두 감독의 사고 방식과 압박 방법은 매우 유사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잉글랜드 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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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스는 "잉글랜드 생활에 적응하는 것은 어려웠다. 고맙게도 팀의 많은 사람들이 나를 도와주었다. 페르난지뉴와 내 가족은 팀 적응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어머니와 가족의 도움 덕에 나는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추운 날씨와 언어 문제는 어려웠다. 하지만 맨시티에서의 시작은 행복했고, 이를 유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제주스는 브라질 대표팀에 대해 "작년과 달라진 것은 없다. 나는 여전히 월드컵 출전을 꿈꾸고 있다. 나는 네이마르, 쿠티뉴, 윌리안, 그리고 팀을 위해 헌신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브라질은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은 상황에서 31일 (현지시간) 에콰도르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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