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EPL 심판 “손흥민 PK 아냐…주심이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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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전직 심판이 토트넘-리버풀전 막바지에 일어난 페널티 박스 안 상황에 대해 “페널티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프리미어리그 전직 심판이 토트넘-리버풀전 막바지에 일어난 페널티 박스 안 상황에 대해 “페널티가 아니”라고 평가했다.

크리스 포이 전 주심(55)은 15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을 통해 “토트넘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종료 직전 사디오 마네와 손흥민 사이에서 일어난 일을 페널티라고 주장하겠지만, 나는 경기 주심(마이클 올리버)이 페널티를 선언하지 않았다고 해서 비난할 생각은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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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웸블리에서 열린 2018-19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토트넘이 1-2로 끌려가는 상황. 후반 교체투입된 손흥민은 동료 에릭 라멜라로부터 패스를 건네받았다. 수비 한명을 제치고 문전을 향해 달려갈 때 마네가 손흥민의 발을 향해 다리를 뻗었다. 

마네의 오른발은 공이 아닌 손흥민의 왼발을 건드렸다. 이 때문에 공은 엔드라인을 벗어나고 손흥민도 그라운드에 넘어졌다. 하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지 않았다. 경기는 그대로 2-1 리버풀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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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 전 주심은 “해당 영상을 세 번 돌려봤다. 신체 접촉이 있었는지 느린 영상으로도 지켜봤다”며 “왜 올리버 주심이 페널티를 주지 않았는지 이해한다. 주심의 위치 선정이 굉장히 좋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올리버 주심을 비난할 거리가 없다”며 전체적으로 흠잡을 데 없는 판정을 했다고 평가했다.

포이 전 주심은 2001년부터 2015년까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관장했다. FA컵 결승전과 같은 굵직한 경기를 자주 맡은 까닭에 종종 판정에 대해 비판을 받곤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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