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월드컵 결승 나서는 역대 세 번째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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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 베르고미 이어 세 번째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킬리얀 음바페(19)가 축구 역사상 단 세 번째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결승전 무대에 선 10대 선수가 될 전망이다.

프랑스는 16일 12시(한국시각)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결승에 오른 프랑스의 공격을 이끄는 주인공은 음바페. 그는 앙트완 그리즈만, 올리비에 지루 등 베테랑 선수들과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추면서도 유독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90분당 평균을 기준으로 음바페보다 많은 드리블 성공 횟수(5.7)회를 기록한 선수는 에당 아자르와 리오넬 메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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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음바페는 지난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며 월드컵 역사상 펠레에 이어 토너먼트 단계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성한 두 번째 10대 선수가 됐다.

결승전을 앞둔 음바페는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기록 수립을 노리고 있다. 음바페는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 출전하면 월드컵 역사상 세 번째로 결승전에 출전한 10대 선수가 된다. 그는 갑작스러운 부상이 없는 한 결승전 선발 출전이 유력시된다. 이미 프랑스의 붙박이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음바페는 사실상 월드컵 결승전 무대를 경험하게 될 역대 세 번째 선수가 되는 게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음바페보다 앞서 월드컵 결승전을 경험한 10대 선수는 펠레와 주세페 베르고미밖에 없다. 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는 단 17세였던 1958년 대회에서 결승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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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982년 대회에서는 이탈리아의 18세 수비수 베르고미가 서독과의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다. 당시 베르고미는 지안카를로 안토노니의 갑작스러운 부상 탓에 깜짝 선발 기회를 잡았다.

역대 최초로 월드컵 결승전을 경험한 10대 펠레는 1958년 스웨덴을 상대로 두 골을 터뜨리며 브라질에 5-2 승리를 안겼다. 만약 음바페가 이틀 후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득점하면, 그는 펠레 이후 60년 만에 월드컵 결승전에서 골을 넣은 10대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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