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의 선택은 어릴 적 동경한 웨스트 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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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벤투스, AC밀란 등이 관심 드러낸 윌셔가 웨스트 햄을 선택한 이유는?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올여름 아스널을 떠난 미드필더 잭 윌셔(26)가 이탈리아 명문구단의 관심을 받고도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입단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9일 밤(한국시각) 웨스트 햄 이적이 확정된 윌셔는 2017-18 시즌 후반기부터 이탈리아 진출설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그에게 관심을 드러낸 구단은 유벤투스와 AC밀란. 그러나 결국 윌셔의 선택은 웨스트 햄이었다. 웨스트 햄은 자유계약으로 풀린 윌셔를 이적료 없이 영입했다. 윌셔와 웨스트 햄의 계약기간은 3년으로 오는 2021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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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는 잉글랜드 런던 인근도시 스티브니지에서 태어나 자랐다. 당시 웨스트 햄이 홈구장으로 사용한 업튼 파크는 스티브니지에서 차로 약 1시간 떨어진 거리에 있었다. 이 때문에 윌셔는 어린 시절부터 웨스트 햄을 응원하며 자랐다. 예전에도 수차례 그가 아스널 선수가 된 후에도 어린 시절 웨스트 햄 유니폼을 입고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전파된 적이 있었다.

이에 윌셔는 웨스트 햄 이적을 확정한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이런 시절부터 웨스트 햄과 특별한 관계가 있다는 건 많은 사람이 아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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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는 "웨스트 햄을 응원하고, 그들을 업튼 파크에서 보면서 자랐다. 이곳의 많은 사람이 어릴 적 웨스트 햄 유니폼을 입은 내 모습을 기억할 것이다. 내 가족은 물론 몇몇 친구도 평생 웨스트 햄을 응원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내가 웨스트 햄으로 가게 됐다고 말하자 매우 기뻐했다. 나 또한 웨스트 햄에서 뛰게 돼 정말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웨스트 햄은 윌셔가 아스널에서 볼턴 원더러스로 임대돼 터뜨린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 상대이기도 하다. 윌셔는 볼턴으로 임대된 2010년 3월 웨스트 햄을 상대로 득점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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