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 긱스에게 감독직 연봉 4억 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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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 어제 웨일스 축구협회 면접…연봉 제시액은 현역 맨유 시절의 7%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정식 사령탑 부임을 희망하는 라이언 긱스가 모국 웨일스 대표팀 지휘봉을 꿈꾸고 있다.

잉글랜드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최근 대표팀 감독 후보를 물색 중인 웨일스 축구협회가 12일(한국시각) 긱스와 직접 만나 공식 면접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웨일스는 올여름 열리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 후 크리스 콜먼 감독이 사임을 선언해 현재 새로운 사령탑 후보를 물색 중이다. 현역 시절 웨일스가 배출한 역대 최고 선수로 활약한 긱스는 차기 사령탑 후보 영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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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내용에 따르면 웨일스 축구협회는 긱스에게 자국 대표팀 감독직 연봉으로 3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4억 원)를 제시했다.

긱스는 현역 시절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 리그 우승,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에 오른 2010-11 시즌 구단으로부터 '연봉'이 아닌 '주급'으로 매주 8만 파운드를 받았다. 이를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420만 파운드(당시 환율 기준, 약 74억 원)다. 즉, 지난 2년간 감독직을 물색해온 긱스가 웨일스 사령탑으로 부임하면 그의 연봉은 현역 시절 몸값의 7% 수준이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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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긱스는 2016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직에서 물러난 후 해설위원,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며 감독직을 맡을 만한 팀을 물색 중이다. 그는 지난 시즌 도중 웨일스 남부 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완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되며 당시에도 면접에 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는 끝내 부임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긱스는 올 시즌 초반 레스터, 에버튼 감독직에 공개적으로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현재 긱스가 보유한 감독 경력은 지난 2013-14 시즌 후반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경질한 맨유를 임시 사령탑 체제로 이끈 게 전부다. 당시 그는 맨유를 이끌고 2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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