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렌테 "케인 좋은 선수...기회 왔을 때 잡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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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입단 후 주포인 케인의 백업 선수로 활약중인 요렌테, 팀의 상황 잘 알지만 다가오는 시즌에서 기회를 얻고 싶다고 말해.

[골닷컴] 김재현 에디터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공격 자원인 페르난도 요렌테가 다가오는 2018/19 시즌에는 지난 시즌 보다 더 좋은 실력으로 팀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7/18 시즌 직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로부터 토트넘 핫스퍼로 이적한 요렌테는 주전 공격수인 해리 케인의 백업 자원으로 활약했다. 토트넘 이적 전 소속팀이었던 스완지시티에서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15골을 기록했지만 토트넘에서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단 1경기(교체 15경기)만을 선발 출전하며 1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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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역할이 한정되어 있기에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기는 어렵지만 그는 돌아오는 2018/19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케인이 월드컵 이후 휴식으로 토트넘에 합류하지 않은 상황에서 열린 모든 프리 시즌 경기(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컨디션을 최대로 끌어올리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지역지인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의 보도에 따르면 인터뷰에서 요렌테는 "현재 느낌이 매우 좋다"면서 "나는 이전 시즌보다 팀에 더욱 보탬이 되고 싶고 더 많은 골을 기록하고 싶다. 지난 시즌에는 팔이 골절된 상태에서 어렵게 시즌을 시작했다. 현재 나는 프리 시즌에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피지컬 상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면서 곧 열리는 시즌에서 팀에 헌신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요렌테는 "매주 뛰지 않을 때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지만 내 상황을 알고 있다"면서 "(경쟁자인) 케인은 믿을 수 없이 대단한 선수이며 그도 출전할 때 마다 항상 2~3골을 넣기를 원한다. 이것이 팀에게도 이로운 것이며 나는 기회가 왔을 때 준비가 되어있어야만 한다"면서 자신의 출전 시간에 대해 팀의 입장에서 이해한다는 말 또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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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는 "일반적인 다른 팀에 내가 있더라면 나는 자주 출전하면서 매주 핏을 유지하기 쉽겠지만 이 곳의 상황은 다르다. 이렇기에 나는 내 마음 가짐을 바꿔야 하며 열심히 임해야한다. 왜냐하면, 나는 내가 이번 시즌의 중요한 순간에 팀을 도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경기장 안 보다 벤치에서 지난 시즌 팀의 우수한 성적을 지켜봐야만 했던 요렌테였다. 그러나 이번 시즌 팀의 상황에 따라 이전보다 많은 경기에 출전할수도 있는 그가 시즌 말에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미국에서 프리 시즌 투어를 마친 토트넘은 스페인으로 넘어가 오는 5일(한국시간) 지로나와 시즌 전 마지막 친선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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