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웬 “마레즈, 쿠티뉴의 대체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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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선수지만, 리버풀 라인업 중 어디에서 뛰어야 할 지 모르겠다."

[골닷컴] 김종원 에디터 = 전 리버풀 공격수 마이클 오웬(38)이 리버풀의 리야드 마레즈(26) 영입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지난 7일, 리버풀 핵심 미드필더 필리페 쿠티뉴가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리버풀이 쿠티뉴의 공백을 메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그 중 한 가지 방안으로 레스터 시티 미드필더 마레즈 영입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리버풀과 마레즈가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 하지만 선수는 아스널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5/2016 시즌 레스터 시티를 우승으로 이끌며 PF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던 마레즈는 지난 시즌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 완벽히 부활하며 리버풀, 아스널 등 빅 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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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가운데 리버풀에서 8년간 선수생활을 했던 공격수 오웬이 마레즈가 쿠티뉴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오웬이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경기를 앞두고 영국 ‘베트빅토르’의 자신의 칼럼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오웬은 “이번 시즌 가장 흥미로운 두 팀인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맞대결을 리버풀은 쿠티뉴 없이 치러야 한다”라고 말한 뒤 “나는 얼마전 리버풀과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마레즈가 쿠티뉴의 대체자로 적당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내 대답은 ‘동의할 수 없다’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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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마레즈는 좋은 선수다. (그러나)그는 리버풀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클롭 감독이 찾는 운동량을 가지지 못 할 수도 있다”라며 “그가 라인업에서 어디에 뛰어야 적절할지 의문이다. 스리톱 중 오른쪽(마레즈의 현 포지션)에 있는 모하메드 살라를 대체하지는 못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쿠티뉴 없이 치른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모두 한점 차 승리(번리전 2-1승, 에버턴전 2-1승)를 거둔 리버풀은 오는 1월 15일 오전 1시(한국시간) 홈구장 안필드에서 무패행진을 펼치고 있는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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