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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뮌헨전 앞둔 에메리 "주말 패배 오히려 긍정적"

[골닷컴] 파리 생제르맹 (이하 PSG)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스트라스부르에게 당한 패배가 주중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주말 PSG는 리그앙 15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의 원정 경기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자칫 6일 새벽(한국시간)으로 예정된 뮌헨과의 챔스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 악영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러나 경기 전 기자화견에 나선 에메리 감독은 "긍정적이라 생각하며 내일 경기가 기대된다"라고 걱정하지 않았다. 이어 "우리팀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 경기장 위에선 어떤 일도 발생할 수 있고, 지난 경기에서 저지른 실수를 파악해야 한다"라며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겠다는 뜻을 전했다.

PSG는 뮌헨과 함께 16강 진출이 확정되었지만, 조 1, 2위 간 자존심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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