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리, '신예' 귀엔두지 극찬 "큰 놀라움 주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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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 감독, 아스널 이적 후 좋은 활약 이어가는 '1999년생' 귀엔두지 극찬.

[골닷컴] 김재현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FC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알차게 영입한 '신예'마테오 귀엔두지의 실력이 나날이 늘고 있다고 호평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6위를 차지한 아스널은 팀을 오랫동안 지휘했던 아르센 벵거 감독과 이별하고 새로 에메리 감독을 영입하며 팀의 구성을 바꿔나갔다. 더불어, 베른트 레노와 더불어 루카스 토레이라, 소크라티스 파파스타토풀로스, 슈테판 리히슈타이너, 마테오 귀엔두지 등을 영입하며 특히 미드필더 선수층을 두텁게 했다.

이 선수들 중 귀엔두지에 대해 사람들은 많은 관심을 가졌다. 공식적으로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보도에 따르면 귀엔두지는 프랑스 리게  약 700만 파운드(한화 약 100억 원) 정도의 금액으로 지난 7월 초 , 프랑스 리게 2 소속인 로리앙으로부터 아스널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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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합류 이후 곧바로 보어햄 우드와의 프리 시즌 첫 친선 경기에 교체 출전한 귀엔두지는 이후 아스널의 프리 시즌 경기(5경기)에 모두 모습을 드러내며 그가 단지 유망주가 아닌 팀의 주전으로서 활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한편,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은 귀엔두지는 2라운드까지 치른 아스널의 리그 경기에서도 모두 3선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특히, 아스널의 첫 두 경기가 맨체스터 시티와 첼시라는 점을 고려해봤을 때 에메리 감독이 귀엔두지를 팀의 주요 멤버로 생각해놓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에메리 감독 또한 직접적으로 귀엔두지의 높은 잠재 능력에 대해 언급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인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인터뷰에서 에메리 감독은 "귀엔두지는 매우 크고 긍정적인 놀라움을 주고 있다"면서 "그는 발전중이다. 그는 매일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그는 또한 현재도 매 경기마다 발전하며 배우고 싶어하며, 그만의 성격과 자질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우리는 그가 있기에 매우 행복하며 (그는) 많은 경기에서 그가 일관성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라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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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에메리 감독은 이전에 파리 생제르망 감독을 맡던 시절 1부리그에 속해있던 로리앙의 선수였던 귀엔두지와의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2년 전쯤 우리는 그가 로리앙에서 선발 출전 했을때 맞대결을 펼친 적이 있다"면서 "지난 해에 아스널이 그에게 접촉했을 때 그는 2부리그 소속이었다. 클럽은 그를 주시했고 아스널 합류 초기는 아니였지만 2주 정도 지난 후 나는 그의 능력이 매우 놀랍다는 것을 느겼다. 오늘도 역시, 그는 지난 첫 2주처럼 매우 긍정적인 발전을 이루는 중이다" 그의 더 많은 성장을 기대했다.

한편, 이러한 귀엔두지의 활약은 통계에서도 잘 드러났다. 아스널의 공식 홈페이지 자료에 따르면 귀엔두지는 첫 2경기 동안 모든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중 가장 많은 태클과 가로채기(17번)를 기록했다.

Guendouzi
    사진 =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자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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