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 "과르디올라는 인간적으로도 환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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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실바가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 환상적인 감독이라고 치켜세웠다

[골닷컴] 박문수 에디터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리빙 레전드인 다비드 실바가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 환상적인 감독이라고 치켜세웠다.

실바는 28일(한국시각)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을 최고라고 호평했다. 같은 스페인인으로서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승점 100점을 기록하며 맨시티의 우승을 이끈 실바와 과르디올라인 만큼, 이들의 관계 또한 남달랐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을 인용한 인터뷰에 따르면 실바는 "과르디올라 감독은 '원하는 게 무엇이든 가질 수 있다'고 말했고, 감독 덕분에 이를 쉽게 할 수 있었다"라고 운을 뗀 뒤, "과르디올라 감독은 늘 이런 방식이다. 그는 내게 많은 호의를 베풀어줬고, (나는) 늘 그의 도움에 감사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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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과르디올라는 내게 감독 그 이상이며, 환상적인 사람 그 자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내게 해줬던 것을 사람들이 봤기 때문만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실바는 "가족과 축구 사이에서 앞날을 알 수 없는 불안한 일이 동시에 일어나게 됐을 때, 때로는 가족에게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 때가 있다. 그리고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를 잘 이해해줬다"며 자신의 가족 문제를 배려해준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경기에 임할 것이다. 그리고 100%로 임하겠다"며 소속팀과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한 충성심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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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인 실바는 2010년 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맨시티에 입성한 이후 지금까지 팀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뛰어난 발재간 그리고 넓은 시야와 정확한 패싱력이 돋보이는 그는 맨시티의 플레이메이커로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던 중 실바는 과르디올라 감독 입성 이후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를 옮기며 다시금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내고 있다. 케빈 데 브라이너와 다비드 실바 그리고 페르난지뉴로 구성된 중원 조합은 프리미어리그 내에서도 단연 최고의 조합으로 꼽히고 있다.

이미 정상급 선수였던 실바에게 또 한 번의 전성기를 이끈 감독이 바로 과르디올라다. 바르셀로나와 발렌시아에서 활약하며 적으로 만났던 실바와 과르디올라지만, 시간이 흘러 프리미어리그에서 재회한 이후에는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환상적인 케미를 뽐내고 있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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