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대 오르는 日, 혼다에게 마지막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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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말리-우크라이나 상대하는 일본, 선수 실험 감행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바히드 할릴호지치 일본 감독이 내달 유럽 원정에서 월드컵에 나설 최종명단 합류를 노리는 후보군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일본은 내달 벨기에로 떠나 23일 말리, 27일 우크라이나를 상대한다. 일본이 상대할 두 팀 모두 올여름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히려 할릴호지치 감독은 월드컵에 나서지 않는 팀을 상대하는 게 다양한 실험을 하는 데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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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할릴호지치 감독은 내달 평가전을 통해 월드컵 최종명단 포함 여부를 두고 고심 중인 몇몇 선수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할릴호지치 감독은 "다음달 평가전은 월드컵에 나설 팀을 확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걸 검토할 것이다. 선수들의 몸상태가 유심히 지켜보겠다. 우리가 월드컵에 출전할 준비가 됐는지를 확인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은 최근 일본 대표팀에서 아예 제외된 스타 혼다 케이스케의 복귀 여부로 쏠린다. 혼다는 지난여름까지 수년간 소속팀 AC밀란에서 출전 기회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다가 멕시코 구단 파추카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는 멕시코 진출 후에도 햄스트링 부상 등으로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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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할릴호지치 감독은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막판에서는 혼다를 소집하고도 출전시키지 않았다. 이어 그는 10, 11월 평가전에서는 아예 혼다를 발탁하지 않았다. 소속팀에서 활약하지 못하면 대표팀 승선도 없다는 게 할릴호지치 감독의 원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혼다는 멕시코에서 재기에 성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파추카에서 컵대회를 포함해 24경기 9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혼다는 올해 들어 출전한 5경기에서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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