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바, "토레이라, 잠재력 지닌 선수. 캉테처럼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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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 브라질의 레전드 지우베르투 시우바가 새 시즌 아스널 중원의 새로운 핵심으로 부상 중인 루카스 토레이라에 대해 캉테와 같은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골닷컴] 박문수 기자 = 아스널과 브라질의 레전드 지우베르투 시우바가 새 시즌 아스널 중원의 새로운 핵심으로 부상 중인 루카스 토레이라를 호평했다. 시우바는 토레이라에 대해 흡사 첼시의 은골로 캉테가 떠오르는 선수라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시우바는 11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칼치오 메르카토'에 실린 인터뷰를 통해 토레이라를 칭찬했다. 캉테와의 비교에 대해 그는 "그랬으면 좋겠다. 프리미어리그는 쉽지 않은 무대다.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열심히 훈련에 임해야 하며, 매 경기 그리고 매 시즌 진보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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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는 "토레이라는 남다른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우리는 (그의 이러한 모습을) 월드컵에서 봤고, 월드컵에서 토레이라는 우루과이 대표팀 일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덧붙였다.

2002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우승을 이끌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시우바는 아스널로 둥지를 옮기며 정상급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현역 시절 그는 제2의 둥가로 불리며 브라질 중원의 핵으로 꼽혔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제 호베르투와 이메르송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지만, 월드컵 이후 부임한 둥가 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브라질의 주장으로서도 좋은 모습을 펼치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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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서뿐 아니라, 아스널에서의 활약상 역시 굵직했다. 2003/2004시즌에는 비에이라와 함께 아스널의 프리미어리그 무패 우승 주역으로 활약했고, 팀의 언성 히어로로 불리며 벵거 감독의 신임을 얻었다. 

2003년부터 2008년까지 아스널 중원을 책임진 그는 이후 파나시나이코스를 거쳐 그레미우에서 활약한 이후, 2013년 친정팀 아틀레티쿠 미네이루에서 현역 은퇴했다.

은퇴 후에도 아스널을 향해 조언을 했던 시우바는 자신과 똑같은 포지션에서 뛰고 있는 토레이라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표했다. 스타일은 다르지만, 아스널의 미드필더라는 공통점이 주요 이유였다.

사진 = 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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