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65%' 콘테, 첼시 떠난다…위약금 133억 원

공유닫기 댓글
과르디올라에 이어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승률 2위 콘테, 결국 첼시 떠난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첼시를 떠난다. 첼시는 이미 올여름 팀의 프리시즌 훈련을 진행 중인 콘테 감독과 애매한 시기에 결별하게 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2일 밤(한국시각) 첼시가 머지않아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난다는 소식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4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오는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그러나 첼시는 시즌 막바지에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주요 뉴스  | "[영상] 호날두, "난 항상 유벤투스를 동경했다""

콘테 감독은 첼시 사령탑으로 부임한 후 2016-17 시즌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이어 지난 시즌에는 FA컵 정상에 오르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시즌 내내 선수 영입을 두고 구단과 공개적으로 마찰을 빚었다. 콘테 감독이 원하는 선수 영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은 게 내부 갈등의 원인이었다. 심지어 콘테 감독은 "다른 팀 감독은 어떻게 구단을 설득하는지 배우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첼시는 오는 2019년까지 계약을 맺고 있던 콘테 감독을 떠나보내는 조건으로 그에게 위약금 900만 파운드(현재 환율 기준, 한화 약 133억 원)를 지급하는 데 합의했다.


주요 뉴스  | "​[영상] 이니에스타에 이어 토레스도 일본서 뛴다"

한편 첼시가 콘테 감독의 후임으로 낙점한 사령탑은 지난 시즌까지 이탈리아에서 나폴리를 이끈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이다. 사리 감독 또한 지난 시즌을 끝으로 나폴리와 결별한 후 새 팀을 물색 중이다.

다음 뉴스:
훔멜스, "난 방탄소년단보다 블랙핑크"... 무슨 사연?
다음 뉴스:
지도자 수업받은 피를로, 곧 현장 복귀할까
다음 뉴스:
루카스, 시메오네 향한 남다른 애정 “내 인생 전부를 바꿨다”
다음 뉴스:
호날두 이어 벤제마도? 나폴리 이적설 제기
다음 뉴스:
산체스, 내달 초에나 맨유 훈련 합류한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