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Heung-Min TottenhamGetty

손흥민, 리버풀에 1000번째 실점 안기다

[골닷컴 이성모 기자]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1000번째 실점을 한 여섯번째 팀이 됐다. 리버풀에 1000번째 실점을 안겨준 주인공은 손흥민이다. 

리버풀은 22일(현지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2분 만에 두 골을 내줬다. 이번 시즌 내내 불거졌던 불안한 수비력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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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토트넘의 두 번째 골은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1992/93시즌 이후) 내준 1000번째 실점이었다. 이로서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1000 실점을 한 여섯번째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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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묘하게도, 리버풀에 1000번째 실점을 안겨준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이날 전반 12분 해리 케인의 어시스트를 이어받아 정교하고 간결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이번 시즌 리그 첫 골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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