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박주영은 붙잡았다, 2020년까지 3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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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33)이 FC서울과 3년 계약을 맺었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박주영(33)이 FC서울과 3년 계약을 맺었다.

지난해를 끝으로 FA 자격을 얻은 박주영은 서울과 길고 긴 협상 끝에 3년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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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은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남은 선수생활을 FC서울에서 영광스럽게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서울은 지난시즌 계약만료된 데얀(37, 수원)에 이별을 통보하면서 박주영만큼은 붙잡겠다는 복안을 세웠다. 두 핵심 공격수를 동시에 잃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구단 측은 “서로의 존재감을 다시금 확인하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함께 달릴 수 있게 됐다. 팀의 중심을 잡고 선수단을 이끌어 줄 박주영과의 재계약은 더욱 반갑기만 하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국내에선 오직 서울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2005년부터 2008년,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두 차례 팀 공격을 이끌었다. K리그에서만 182경기에 나서 58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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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즌 신예 조영욱, 대구에서 영입한 에반드로 등과 서울의 최전방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주영은 서울 동계 전지훈련지인 스페인 무르시아로 합류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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