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훈련 중 또 부상…2017년 마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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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 복귀 눈앞에 두고 또 부상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약 6주 만의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던 가레스 베일(28)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 훈련 도중 또 부상을 당해 상당 기간 결장이 예상된다.

레알은 11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일이 팀 훈련 도중 왼쪽 허벅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구단이 밝힌 베일의 부상 부위는 장내전근(허벅지 안쪽). 베일은 검사 결과 왼쪽 장내전근이 파열됐다. 이에 레알은 아직 그의 복귀 시기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가디언'의 스페인 축구 전문기자 시드 로우는 "아마 베일을 올해 안으로 다시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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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은 9월에 당한 종아리 근육 부상에 6주간 출전하지 못했다. 최근 레알 훈련에 복귀한 그는 웨일스 대표팀 차출까지 반납하며 부상 회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었다. 베일은 다음 주말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또 부상을 당하며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레알은 베일이 마드리드 인근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은 후 부상 상태를 완전히 파악한 뒤, 결장 기간 등 세부 사항을 밝히겠다고 발표했다.

레알은 지난 9월 말부터 베일이 결장하는 동안 이스코, 마르코 아센시오 등으로 2선 공격진을 구성했다. 그 사이 아센시오는 올 시즌 7골 2도움, 이스코는 5골 4도움으로 수준급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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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베일의 잇따른 결정은 올 시즌 빡빡한 일정을 치러야 하는 레알한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특히 레알은 현재 진행 중인 각국 대표팀 차출 기간이 끝나면 오는 19일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스페인 프리메라 리가, 코파 델 레이, 챔피언스 리그, 그리고 FIFA 클럽 월드컵 일정을 두루 소화해야 한다. 실제로 레알은 다음 주부터 약 6주간 9~10경기를 치른다.

베일은 지난 2013년 레알에 합류한 후 꾸준히 빼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지난 약 2년간 크고 작은 부상이 이어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그가 레알로 이적한 후 부상자 명단에 오른 횟수만 무려 17회나 된다. 이 중 그는 햄스트링 부상 4회, 종아리 부상 6회로 다리 근육이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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