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아스널 감독으로 파리아 코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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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차기 아스널 감독 후보로 떠오른 파리아 코치에게 힘 실어주다

[골닷컴] 한만성 기자 = 조세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감독이 자신의 오른팔 후이 파리아(42) 수석코치가 최근 보도대로 차기 아스널 사령탑으로 부임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파리아가 무리뉴를 처음 만난 건 90년대 후반 바르셀로나에서였다. 당시 루이 판 할 바르셀로나 감독의 코치였던 무리뉴는 지도자 강습회에 참석한 파리아를 만났다. 파리아 또한 무리뉴와 마찬가지로 선수 경력이 사실상 없었던 무명 지도자였다. 무리뉴는 2001년 포르투갈에서 우니앙 레이리아 감독으로 선임된 후 파리아를 피지컬 코치로 영입했다. 이후 파리아 코치는 무리뉴 사단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포르투, 첼시, 인테르, 레알 마드리드, 맨유에서 코치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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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을 보좌하는 역할을 맡아온 파리아 코치는 올 시즌을 끝으로 아르센 벵거 감독과 결별하는 아스널 사령탑 후보로 떠올랐다. 잉글랜드 언론은 학구파 지도자로 유명한 그가 젊은 지도자 선임을 희망하는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연일 보도하고 있다.

이에 무리뉴 감독 또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파리아는 아스널에 잘 어울릴 만한 지도자다. 나는 그동안 내 코치로 활약한 그의 능력을 잘 알지만, 친구로 지내면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도 잘 알고 있다. 솔직히 말해 친구에게 큰일을 할 기회가 있다면, 나는 그가 짐을 싸는 일까지 도와주고 보내줄 생각이 있다. 나는 파리아가 대학생일 때 그를 처음 만났다. 이후 그와 18년간 함께 일했다. 그는 내 코치가 아니라 절친한 친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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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언제라도 파리아가 더 큰 기회를 잡게 된다면 나 또한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널은 차기 감독 후보로 파리아 코치 외에도 젤코 부바치 리버풀 수석코치, 미켈 아르테타 맨체스터 시티 수석코치 등에게도 관심을 드러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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