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onel Messi Barcelona Real MadridGetty

메시 "완벽한 선수되려면 PK 연습해야 한다"

[골닷컴] 김찬희 에디터 = 발롱도르를 통산 5회 수상한 리오넬 메시(30)가 "완벽한 선수가 되려면 페널티 킥 연습을 더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의 메시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올 시즌에도 그는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현재까지 모든 대회를 통틀어 25경기에 출전하여 19골 8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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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월드컵 우승에 다시 한 번 도전하는 메시는 자신이 완벽한 선수가 되려면 페널티 킥 연습을 더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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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세르비아 매체 '블리치(Blic)'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완벽한 선수가 되고 싶다. 하지만 완벽해지기 위해서는 경기의 몇몇 부분들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어떤 부분이냐고? 페널티 킥이다. 나는 페널티 킥을 더 연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은퇴 후 아마 코치직에 종사하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았다. 내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집에서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축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다. 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축구에 관해 토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구계에서 거의 모든 것을 이룬 그는 자녀들의 아버지로 사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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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는 완전히 평범한 가정 생활을 하고 있다. 물론 사람들이 나를 가로막지 않는 곳에서 가족들과 산책을 하고 싶기는 하다. 하지만 어찌됐든 아이들의 아버지로 산다는 것은 나에게 일어날 수 있는 최고의 일들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한편 메시가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14승 3무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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