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3년 연속 경기 생중계 기록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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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맨유-더비 FA컵 경기, 중계 일정에서 제외…2005년 이후 처음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공식 경기가 2005년 이후 처음으로 생중계되지 않는다.

잉글랜드 일간지 '텔레그래프'와 '데일리 메일' 등 복수 매체는 내달 7일(한국시각) 맨유와 더비 카운티의 2017-18 FA컵 3라운드 경기가 방송사 중계 일정에서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FA컵 중계권을 보유한 'BT 스포트'는 맨유와 더비의 경기 대신 첼시-노리치 경기를 생중계한다. 잉글랜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인기 팀으로 꼽히는 맨유의 경기가 생중계되지 않는 건 2005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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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맨유가 나선 FA컵 경기가 TV 생중계 되지 않은 건 지난 2004-05 시즌 5부 리그 팀 엑세터 시티와의 3라운드 경기. 이후 맨유는 FA컵에서만 치른 58경기가 연속으로 TV 생중계됐다.

대개 시즌 초반, 혹은 중반에 열리는 FA컵 경기는 프리미어 리그 팀들과 잉글랜드 하부 리그 팀간 격돌로 큰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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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FA컵을 중계하는 방송사는 혹여나 하부 리그 팀이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다투는 강팀을 상대로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에 대비해 맨유, 아스널, 첼시 등 경기를 웬만해서는 빼놓지 않고 중계한다. 특히 맨유는 2005년 1월에 생중계되지 않은 5부 리그 구단 엑세터와의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는 의외의 결과가 나온 후 지난 12년간 단 한 번도 경기가 TV 중계되지 않은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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