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치, 염색 NO-모범생 헤어 고수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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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29)는 평생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줄 생각이 없어 보인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맨유 미드필더 네마냐 마티치(29)는 평생 헤어스타일에 변화 줄 생각이 없어 보인다.

최근 영국 정론지 가디언과 인터뷰에서 ‘팀 동료 폴 포그바처럼 파랑 또는 빨강으로 염색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단호한 어조로 “없다”고 답한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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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 집엔 자녀들이 있다. 내가 염색을 하면, 아들 녀석이 틀림없이 똑같이 따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게리 네빌처럼 진지한(serious) 머리 모양을 고수할 생각”이라고 했다. 

맨유 레전드 네빌은 현역시절부터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는 지금까지 한결같은 ‘아재 헤어스타일’을 유지하는 중이다. 마티치의 헤어에서도 미용실엘 다녀온 흔적을 찾기 쉽지 않다.

마티치는 “나는 단순한 게 좋다”며, 제시 린가드와 포그바가 경기장에서 자주 선보이는 것과 같은 댄스 세리머니를 할 생각도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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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에서 흥미로운 과거 일화도 공개했다.

세르비아 3부소속의 콜루바라에서 활약하던 청소년 시절(17~18세)의 일이다. 당시 에이전트가 세르비아의 한 클럽으로 이적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는데, 마티치가 못마땅해했다. 에이전트가 ‘그럼 가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물었고, 마티치는 ‘맨유’라고 답했다. 

당시에는 ‘얘 뭐래니?’라는 반응이 나왔지만, 마티치는 근 10년이 지나 실제 맨유 유니폼을 입고 활약 중이다. 올시즌 주제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거의 유일하게 꾸중을 듣지 않은 선수다. 마티치는 “그땐 농담이었지만, 불가능은 없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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