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셀로 “팬들은 호날두만 그리워하는 게 아니다"

댓글

[골닷컴] 이하영 기자 = “내 생각에 팬들은 호날두 뿐만 아니라 라울, 카시야스, 지단도 그리워한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 마르셀로가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의 라리가 4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둔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전동료 호날두를 언급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마르셀로는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무승부를 거둬 약간 실망스럽다. 우리는 승점 단 1점도 잃고 싶지 않았다”며 경기 결과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날 거둔 무승부로 승점 1점만을 챙기며 리그 순위 2위(1위 바르셀로나)로 밀려났다.

이어서 마르셀로는 전 동료 호날두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호나두의 이적 이후 그를 그리워하냐’는 질문이었다. 이에 마르셀로는 “언론은 호날두를 얘기하지만, 내 생각에 팬들은 호날두 뿐만 아니라 라울, 카시야스, 지단도 그리워한다”고 말했다.


주요 뉴스  | "​​​[영상] 환상 골 음바페, 상대 반칙에 흥분해 퇴장"

호날두는 2018-19시즌을 앞두고 9년간 몸 담았던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러자 호날두의 이적으로 발생할 ‘레알 마드리드의 전력 약화’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레알의 골게터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중요한 순간 득점을 통해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던 호날두이기에 공격적인 면에서 그의 부재를 걱정하는 의견이 많았다. 


주요 뉴스  | "[영상] 메시가 없네? FIFA 올해의 선수 후보 3인 발표"

그러나 시즌 초 레알은 벤제마와 베일의 득점력이 살아나면서 호날두의 빈자리를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 시작과 동시에 3연전 승리를 거두며 우려가 완전히 사그라들 무렵 레알은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언론도 다시 호날두 얘기를 꺼낸 것이다. 

마르셀로는 이러한 질문에 당황하지 않고 호날두를 포함해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라울, 카시야스, 지단’을 거론하며 팬들은 특정 선수가 아니라 이 모두를 그리워한다고 답했다.

다음 뉴스:
오바메양-라카제트 콤비, 아스널 연승 이끌다
다음 뉴스:
그리즈만 “바르사 이적 거절, 가장 힘든 결정이었다”
다음 뉴스:
'감독 바뀐' EPL 4팀, 현재까지 성적은?
다음 뉴스:
카리우스 "리버풀, 클롭과 좋은 관계 유지 중"
다음 뉴스:
[GOAL 단독인터뷰] 이승우의 야무진 한마디 “지금부터가 중요하죠” (영상)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