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바이날둠, 58경기·55슈팅 만에 첫 ‘원정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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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니오 바이날둠(27, 리버풀)이 웸블리에서 오랜 원정 무득점 징크스를 깼다.

[골닷컴] 윤진만 기자= 조르지니오 바이날둠(27, 리버풀)이 웸블리에서 오랜 원정 무득점 징크스를 깼다.

15일 토트넘홋스퍼와의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전반 39분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팀은 2-1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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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출신 미드필더 바이날둠은 2015년 여름 뉴캐슬유나이티드 입단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뒤로 토트넘전 전까지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2016년 여름 리버풀로 이적한 그는 프리미어리그 3시즌을 넘게 뛰며 홈 54경기에 출전해 18골을 넣었지만, 이날 전까지 원정 57경기에서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리버풀이 홈 안필드에서 유독 강한 화력을 뿜어내고, 원정에서 바이날둠이 조금 더 수비적인 역할을 맡았다는 점을 고려해야한다.

하지만 홈에서 18골을 넣을 때, 원정 득점이 한 건도 없었다는 건 다소 불운했다고 할 수 있다. 바이날둠이 징크스를 깨기까지 장장 3년 1개월, 원정 58경기, 55개의 슈팅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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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돌이’였던 바이날둠은 공교롭게 최근 리버풀에서 기록한 두 골을 모두 원정에서 터뜨렸다. 지난 5월 AS로마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 득점으로 팀의 결승 진출을 도왔다.

한편, 리버풀은 후반 호베르투 피르미누의 쐐기골을 묶어 후반 추가시간 에릭 라멜라가 한 골을 만회한 토트넘을 2-1로 꺾었다.

1990-91시즌 이후 처음으로 개막 후 5연승을 내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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