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기성용 "뉴캐슬로의 이적, 망설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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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로의 이적 후 첫 경기 소화한 기성용, 인터뷰에서 뉴캐슬로의 이적 배경과 이후 일정에 대한 기대감 드러내.

[골닷컴] 김재현 에디터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로의 이적 후 데뷔 경기를 치른 기성용이 경기에 대한 소감과 함께 뉴캐슬로의 이적에 대한 고민을 크게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25일(한국시간) 소속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헐시티의 프리 시즌 친선 경기에서 기성용은 후반 24분 존조 셸비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이 경기에서 뉴캐슬은 헐시티와 2-2로 비겼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대회에 참여한 기성용은 조별리그 2차전인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왼쪽 종아리 부상을 입었고 이후 한국에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후 예상보다 이르게 뉴캐슬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몸상태가 회복되고 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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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시티와의 경기 이후 기성용은 자신의 이적 배경과 함께 향후 일정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5일(현지시간) 뉴캐슬의 지역지인 '크로니클 라이브'의 보도에 따르면 기성용은 인터뷰에서 "러시아 월드컵 전, 에이전트로부터 뉴캐슬이 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면서 "하지만 우선 나는 월드컵에 집중했고 이후 월드컵이 끝나자마자 뉴캐슬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제시했다. 뉴캐슬은 훌륭한 클럽이기에 나는 한치의 망설임 없이 이 팀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성용은 뉴캐슬에서의 데뷔전을 치른 것에 대해 "오늘 뛰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20분을 활약할 수 있어서 좋았다. 휴가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했고 몸상태를 점검해봐야 했었기에 오늘 경기는 좋은 기회였다. 나는 휴가에서 복귀해 3일동안 훈련을 했고 급하게 몸상태를 끌어올릴 생각은 없다. 준비가 되어있기 않으면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 100% 몸상태라고 느낄 정도로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한다"면서 자신의 몸상태가 아직은 완전하게 회복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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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성용은 뉴캐슬의 감독인 라파엘 베니테즈와 함께 한 팀에서 생활하게 된 것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기성용은 "베니테즈는 프리미어리그,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많은 경험을 가졌고 나의 개인적인 능력이나 팀 플레이 모두 향상시켜줄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 "그는 팀을 조직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기에 이번 시즌 베니테즈와 함께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매 경기 나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처럼 월드컵에서의 부상을 털어내고 뉴캐슬에서의 첫 발을 내딛은 기성용이 2018/19 시즌 새롭게 둥지를 튼 뉴캐슬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뉴캐슬은 포르투갈 전지훈련을 떠나 오는 29일 오전 12시(한국시간) 포르투갈의 명문팀인 FC포르투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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