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트 떠난 라니에리, 동화 쓴 EPL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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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낭트 떠난 라니에리 감독, 레스터의 기적 써내린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은?

[골닷컴] 한만성 기자 = 낭트 사령탑 부임 후 1년 만에 계약을 해지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66) 감독의 다음 행선지는 어디일까?

낭트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이번 주말 종료되는 2017-18 프랑스 리그1 시즌을 끝으로 라니에리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라니에리 감독은 작년 여름 낭트와 2년 계약을 맺었다. 낭트는 오는 20일 새벽 4시 스트라스부르크전 성적에 따라 리그1에서 최대 8위까지 차지할 수 있다. 그러나 라니에리 감독은 올 시즌 내내 이어진 구단주와의 불화 끝에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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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에리 감독은 현지 언론을 통해 "올 시즌 전반기는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이후 어쩔 수 없이 실망스러운 일들이 발생했다. 나 자신, 구단주, 선수, 팬 등 모두를 포함해서"라고 밝혔다.

실제로 낭트는 라니에리 감독 부임 후 올 시즌 초반 10경기를 마친 시점에서 리그1 3위에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낭트는 후반기에도 줄곧 5위권 성적을 유지했으나 시즌 막판 성적이 곤두박질치며 한 경기를 남기고 10위까지 추락했다. 결국, 라니에리 감독은 2016년 레스터의 기적적인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이끈 후 기대를 받으며 낭트 사령탑으로 부임했으나 결국 임기를 채우지 못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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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라니에리 감독의 프리미어 리그 복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마침 웨스트 햄, 에버턴 등이 다음 시즌 팀을 이끌어줄 새 감독을 물색 중이다. 특히 웨스트 햄은 최근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의 재계약을 포기한 후 데이비드 설리번 회장이 직접 나서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성공한 경험이 있는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니에리 감독은 이에 걸맞은 명성을 지닌 지도자다.

또한, 에버턴 역시 최근 샘 앨러다이스 감독을 경질한 후 새 감독을 찾고 있다. 에버턴의 다음 시즌 목표는 6위권 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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