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Hello,
루니 "퍼거슨은 역대 최고의 감독이자 스승"

루니 "퍼거슨은 역대 최고의 감독이자 스승"

Getty Images

퍼거슨 전 감독이 믿음을 주셔서 영광, 맨유에서 오랫동안 활약할 것

[골닷컴] 정재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공격수 웨인 루니가 은사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루니는 17일(한국시각) 맨유 입단 10주년을 기념한 'MUTV'와의 인터뷰에서 "퍼거슨 전 감독이 해주신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며 "최고의 감독인 퍼거슨이 나의 능력을 인정해주고 맨유로 영입해주셔서 엄청난 영광이었다"고 고백했다. 

에버튼 유소년 출신인 루니는 16살에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이후 유로2004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2004년 퍼거슨 전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루니는 "퍼거슨 전 감독이 나를 차에 태워 올드트래포드로 향했다"며 "그와 단둘이 있어 조금 긴장했지만 그는 나를 편하게 해줬다"고 당시 기억을 회상했다. 

몇몇 문제로 갈등의 골이 깊어졌던 두 사람의 관계였지만 퍼거슨 감독을 존경하는 루니의 마음은 변함이 없었다. 루니는 "당시 나는 매우 어렸고 나 말고도 어린 선수들이 많았지만 퍼거슨 전 감독은 우리를 잘 보살펴 주었고 세계 챔피언으로 이끌어 주셨다"며 "그는 최고의 감독이고 인간적으로도 훌륭했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시간이 흘러 퍼거슨 전 감독은 은퇴했고 루니는 어느새 맨유의 주장이 됐다. 지난겨울 맨유와 2019년까지 재계약을 맺은 루니는 "맨유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고 이제 내 계획은 맨유에서 15년 동안 머무는 것이다"라고 맨유 전설로 남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Related

From the web